작성일 : 2017-12-07 오전 9:19:54
▲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점자블록은 출입구 앞에 설치돼 있는 상태다. ⓒ박종태
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경부선 신탄진역의 장애인의 편의 시설이 문제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공용으로 설치돼 있으며 출입문 앞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동하는데 불편이 따른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점자블록은 출입구 앞에 설치돼 있는 상태다.
상하행선 승강장 및 맞이방으로 오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 점자버튼 밑바닥에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되는데 출입문 앞까지 길게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동 불편을 초래한다.
한편 매표창구는 한쪽 창구의 턱을 낮춰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출처: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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