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고속버스터미널 앞 횡단보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03-13 19:25:03
경북 포항시고속버스터미널 앞 횡단보도에 설치된 대형화분이 시각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터미널 앞 횡단보도 점자블록 위에는 대형 화분 4개가 놓여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걸려서 넘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 더욱이 자칫하다가 차도로 쓰러진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터미널 왼쪽 횡단보도에는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형화분도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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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고속버스터미널 앞 횡단도보 점자블록 위에 대형화분 4개가 설치돼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걸려 넘어질 위험이 있다. ⓒ박종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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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고속버스터미널 앞 횡단도보 점자블록 위에 대형화분 4개가 설치돼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걸려 넘어질 위험이 있다. ⓒ박종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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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고속버스터미널 왼쪽 횡단보도에는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지 않고, 대형화분만 놓여져 있다. ⓒ박종태 |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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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