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8-07-23 오전 10:52:41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 점검 결과 '매우 미흡'
"관련 부서 유기적 협조…신속한 대처 필요”

▲ (사진 위)경사로가 설치 안된 해운대해수욕장 탈의시설·샤워시설, (사진 아래)점자블록이 설치 안된 관광안내소. ⓒ부산시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해운대해수욕장이 장애인 편의시설은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사로 양 측면에는 손잡이가 없었고, 실치된 일부 경사로는 규격에 맞지 않았다. 샤워시설과 탈의시설, 음식점 등 출입구에는 경사로가 설치돼 있지 않아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진입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 (사진 위)해운대해수욕장 내 계단에 점자블록이 설치 안된 모습, (사진 아래)장애인 화장실 대변기 측면 손잡이의 고정상태가 불량한 모습. ⓒ부산시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장애인화장실 내부에는 영유아 거치대가 없었고 대변기 측면 손잡이의 고정상태가 불량해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의 관련 시설에 마련된 계단에는 단 하나의 점자블록도 설치돼 있지 않았다.
부산센터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에 많은 장애인이 방문하고 있다.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하루 빨리 편의시설이 개선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관련 부서들의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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