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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도소, 민원인 장애인 화장실 개선
작성일 : 2020-08-13 오후 2:54:43
상주교도소(소장 황의호)는 6일, 민원실 장애인 화장실을 ‘장애인등 편의법 시행규칙에 맞게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상주교도소는 민원실에 4개소 화장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중 2개소는 장애인용 남녀 화장실이고, 기존 장애인 화장실은 일반화장실과 다른 편의시설을 설치해 관련법령에 다소 미비했다는 것.
따라서 민원실 장애인 화장실 개선공사를 실시하면서 장애인용 변기·세면대 위치 조정, 화장실 전면 점자블록, 화장실 출입구 벽면에 남녀구분용 점자표지판, 대변기 등받이, 광감지 세정장치 및 수도꼭지, 비상용 벨, 방향제, 핸드타올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상주교도소는 민원실 장애인 화장실 개선공사를 통해 그동안 민원인들의 불편한 마음을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활동 공간 확보를 마련한 편의시설을 개선해 교정행정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높였다.
출처 : 경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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