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11-26 오후 3:32:48
11월24일~12월3일 다양한 혁신사례 공유·확산
블록체인 기반 통합서비스‘비-패스(B-Pass) 앱’ 소개
부산시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혁신 성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모바일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박람회 누리집으로 접속하면 된다.
부산시의 박람회 전시 주제는 ‘함께 누리는 디지털 부산’이다.
시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비-패스(B-Pass) 앱’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통합 신원증명 서비스, 디지털 바우처, 공공·민간서비스 연결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부산교통공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디자인(Barrier-Free)을 적용한 점자 키오스크 구현 콘텐츠를 출품한다.
박람회는 개막일인 24일 대통령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박람회 기간 사회적 가치·디지털 서비스·참여와 협력·지역혁신 등 주제별 55개 전시관이 운영되며,유튜브 채널(정부혁신 1번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한 패널 토크쇼, 실시간 댓글 참여 등 쌍방향 소통 창구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혁신 박람회를 통해 우리 시의 혁신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할 것”이라며 “올해는 온라인 개방형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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