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뉴스

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충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 홍보

작성일 : 2021-02-10 오전 10:19:05

2020년 위반행위 1,287건 적발

1억1300만 원 과태료 부과

충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장애인주차 근절 홍보 포스터)
충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장애인주차 근절 홍보 포스터)

충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주차방해 행위, 장애인 자동차 표지 위ㆍ변조행위, 부당사용(불법 대여·양도)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과 무관한 구역으로 주차시간과 관계없이 잠깐이라도 불법주·정차해 단속될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10만 원, 주차방해 50만 원, 표지 부당사용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과태료 부과에 앞서 시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대형마트, 공동주택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시가 탈색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식별이 어려운 곳을 전수 조사해 도색 등 시설을 재정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닌 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한 공간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투데이

해당 기사링크 :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3986

첨부파일

목록(관련뉴스)

  • PC버전
  • 맨위로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 모바일 접근성 인증마크

copyright ⓒ 2013 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