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4-02 오후 3:18:47
장애인화장실 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출입문도 미닫이 이용불편
▲ 진해 장애인어울림공원 전경. ⓒ박종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창전동 장애인어울림공원의 장애인화장실 편의가 미흡,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점검됐다.
이에 대해 진해구청 담당자는 “장애인이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진해 장애인어울림공원에 단상에는 경사로가 설치됐다. ⓒ박종태
▲ 진해 장애인어울림공원 대기실. ⓒ박종태
▲ 진해 장애인어울림공원 쉼터. ⓒ박종태
▲ 진해 장애인어울림공원 2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휠체어를 내릴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 ⓒ박종태
▲ 진해 장애인어울림공원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설치된 반면,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박종태
▲ 진해 장애인어울림공원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된 남녀장애인화장실의 출입문은 손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미닫이다. ⓒ박종태
▲ 진해 장애인어울림공원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간이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대변기 등받이는 설치 위치가 조금 높아 등을 받쳐 주지 못했다. 반면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위치에 설치됐으며,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 진해 장애인어울림공원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세면대 양쪽에는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박종태
출처 : 에이블뉴스
해당 기사링크 :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38&NewsCode=00142021033107375728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