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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작성일 : 2021-04-23 오전 10:12:53

 

교통약자 접근·편리성 향상 위해 시설 개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국토교통부 주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인증을 획득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1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BF인증 점수 80점 이상을 얻어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9공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전경
송도국제도시(9공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전경


BF 인증은 보행이 불편한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이 특정시설이나 장소로 이동·접근 시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의미한다.

공사는 국제여객터미널 설계 당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고려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설점검과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인천항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횡단보도 경사로 개선 ▲장애물 접근 방지시설 설치 ▲장애물 높이 조정 ▲점자 표지판 개선 등을 진행했다.

홍성소 인천항만공사 건설부문 부사장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개선에 주력한 결과 BF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은 기존 연안항의 제1·2국제여객터미널을 합친 넓이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연면적 약 6만6000㎡로 지상 5층 규모이다. 지난 2017년 1월 BF 예비인증 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출처 : 인천투데이 

해당 기사링크 :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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