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사직DT점, 주차차단기 장애인 주차구역 연접 설치 논란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최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스타벅스 청주사직DT점에서 주차차단기를 장애인 주차구역에 연접해 설치하면서 정작 장애인들의 주차가 불편하게 됐다.(사진=독자제공)장애인 친화기업인 스타벅스가 정작 장애인 주차편의를 외면해 비난을 사고 있다.
27일 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스타벅스 청주사직DT점이 무단 장기주차 얌체족 및 매장 내방고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주차차단기를 설치했다.하지만 스타벅스 측에서 주차차단기를 장애인 주차구역에 연접해 설치하면서 정작 장애인들의 주차가 불편하게 됐다.[국제뉴스통신]은 이와 관련 스타벅스 청주사직DT점의 반론을 듣기 위해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고객센터 안내원의 답변 외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주차장법상 법정주차대수 대비 장애인 주차구역 면수가 정해져 있다”며 “주차장법 위반 소지 등 문제가 있는지 등에 대해 확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 세계 최초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강화한 매장을 오픈하며, 인원도 50%를 장애인으로 채용해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출처 : 국제뉴스
해당 기사링크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17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