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8-13 오후 1:44:24
▲ 홍성군 속동전망대주차장 공중화장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설치됐지만,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없다. ⓒ박종태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속동갯벌체험관 옆에 설치된 속동전망대주차장 공중화장실의 장애인 편의가 부족한 것으로 점검됐다.
▲ 홍성군 속동전망대주차장 공중화장실의 남녀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미닫이다. ⓒ박종태
▲ 홍성군 속동전망대주차장 공중화장실의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비상호출벨도 없다.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기에는 위치가 조금 높았고, 대변기 등받이도 등을 받쳐 주기에는 위치가 높았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 홍성군 속동전망대주차장 공중화장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세면대 양쪽에는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더욱이 세면대의 높이가 휠체어가 들어가기에는 낮을 것으로 보였다. ⓒ박종태
출처 :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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