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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핸드레일 설치 등 장애인 편의증진 앞장

작성일 : 2012-09-10 오전 11:38:26

 

장애인 편의증진 앞장
 
2012년 09월 10일 (월) 이광식 기자 njs7908@kihoilbo.co.kr
 

김포시는 장애인단체연합회 등 11개 단체 사무실이 밀집한 걸포동 지역의 건물에 대해 지난 8월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김포시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자문을 거쳐 낡은 점자블록을 교체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핸드레일과 촉지도도 신규로 설치했다.

시는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및 지도점검’ 조례를 제정해 2010년부터 모든 건축물 인허가와 준공 전 사용승인 단계에서 편의시설 설치와 적합성 여부를 확인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말께 준공 예정인 장애인복지관은 설계단계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BF인증을 받아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 중이다.

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점자교육 중인 시각장애인 김모 씨는 “보이지 않는 두려움을 비장애인은 알 수 없다”며 “벽에 손잡이가 있어 걸을 때마다 의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BF인증은 장애인·노인·임신부 등 모든 이용자가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편의시설의 설치·관리 여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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