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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특별 합동 단속 |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14일까지 중랑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해 서울시와 특별 합동 주차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울시, 중랑구, 중랑구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아파트, 대형마트, 병원, 공공건물 등 민원다발지역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비장애인 차량 및 주차불가 장애인자동차표지 부착 차량 ▲장애인자동차 표지 부착 차량 중 장애인 미탑승 차량 ▲장애인자동차 표지판을 위·변조하거나 표지판의 유효기간이 경과된 차량 등이다. 위반차량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중랑구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24개소 152면이 설치돼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등이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사회활동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설치됐다.”고 밝히고,“주민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일반자동차를 불법주차 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