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1층 B홀 전시장 내부에 마련된 화장실의 장애인 편의가 미흡한 것으로 점검됐다.
9일 방문해 살펴본 결과 남성비장애인화장실, 여성비장애인화장실 각각 1곳이 설치됐으며, 장애인화장실은 여성비장애인화장실 입구에 마련돼 있어 남녀공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남여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설치된 반면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여성비장애인화장실의 경우 점자표지판 밑에 쓰레기통이 놓여 있었다.
▲ 코엑스 1층 B홀 전시장 내부 남성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 점자표지판이 설치됐지만, 밑바닥에 점자블록이 없다. ⓒ박종태
출처: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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