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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1차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작성일 : 2025-03-11 오후 1:45:16

우리 센터는 센터 사업 및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2. 25.() 16시에 법인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운영위원회(이하 '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본회 김영일 회장, 이연주 사무총장 및 센터 직원 4명과 외부 운영위원 4명 등 총 10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작년 6. 26.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본회 김영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전차 회의록 보고, 실태조사, 편의시설 교육, 등 센터의 주요 사업 보고 및 의견 수렴, 올해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처음 진행하는 연구 사업 주제인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의 올바른 설치 기준 정립 및 개발 연구' 범위 등에 관한 의견 수렴,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인증규정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 기타 센터 운영 관련 의견 수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운영위원회 회의 

 

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허주현 전라남도장애인권익옹호 기관장은 현재의 종합상담실이라는 명칭을 '편의시설 불편신고센터'와 같이 변경하면 실제 이용자들의 불편 신고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고 센터의 위상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의 올바른 설치 기준 정립 등에 대하여 이승준 한국교통안전공단 미래모빌리티본부 책임연구원은 해외 사례 고찰을 연구에 포함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고, 안성준 한국장애인개발원 유니버설환경부 팀장은 법률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원활히 하기 위해 당사자 의견과 함께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우선 제도 개선이 가능한 사항부터 범위를 설정하면 더욱 양질의 연구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인증규정과 관련하여 시각장애인 당사자인 봉승용 위원을 포함한 모든 위원은 시각장애인 감수성이 반영되어야 할 점자 편의시설의 인증을 시행하는 것은 아주 고무적인 일이다. 인증을 부여할 대상, BF 인증 등 다른 인증과의 중복성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안정적인 사업으로 자리잡기 바란다.”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본회 김영일 회장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방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신 의견을 토대로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효능감 있는 센터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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