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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2026년도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작성일 : 2026-08-06 오후 1:28:14

운영위원회 진행 사진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센터의 주요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제도 및 보도 이용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 84()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본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운영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선호 정책실장, 이진원 센터장 등 센터 관계자 5명과 올해부터 4년간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삼육대학교 건축학과 이규일 교수, 한국장애인개발원 안성준 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승준 책임연구원, 한국녹색기후기술원 이주영 센터장, 알리의접근성연구소 김찬홍 대표 등 외부 운영위원 5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6년도 센터 주요 사업 중간 보고 및 의견 수렴 시각장애인 보도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추진 방향 정립 편의시설 설치율 제고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협조 기타 센터 운영 관련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 사업 보고에서는 실태조사 진행 상황 공유와 함께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승준 책임연구원은 지자체 및 편의시설 관계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제 부적정 설치 사례와 개선 사례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안성준 부장과 이승준 책임연구원은 적합성 대행기관과의 협업 검토 및 단순 상담 건수를 넘어선 유형·쟁점별 결과 분석을 통한 정책 반영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보도 이용 환경 개선 안건에서는 개별 지자체의 조례 제정을 돕기 위한 표준조례() 및 매뉴얼 템플릿 제작 배포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이주영 센터장은 BF인증 과정에서의 기관 간 협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광역센터 지침이 우선 적용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한다면 지자체별 조례 및 매뉴얼 상충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통일된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찬홍 대표는 국민신문고 등 민원 시스템과 연계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내부 문제 추적기(Issue Tracker) 도입을 제안했고, 이승준 책임연구원은 점검 기준 차이를 줄이기 위한 공통 표준 점검표 및 작성 기준 마련을 당부했다.

점자블록 다변화 연구 및 지하철 안전문 표준화 등 생활 밀착형 안건 다뤄
기타 안건에서는 시각장애인 당사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위한 구체적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안성준 부장은 현재 점자블록 규격이 바퀴 달린 보조기기 이동동선과 중첩될 때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 사례처럼 규격을 조정하거나 돌출 높이를 낮추는 등 점자블록 다변화 연구를 연합회가 주도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또한 김찬홍 대표는 지하철 승차문 안전문 승차번호 위치 표준화 필요성을 지적하는 한편, 일반 시민의 편의시설 파손 신고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적절한 보상 제도 및 파파라치 부작용 방지책 마련을 함께 제안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의 보행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운영위원회 회의는 2027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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