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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연말까지 도내 교육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교육기관의 주출입구와 일반 출입문의 높이차를 제거해 휠체어 출입이 쉽도록 하고 장애인용 복도손잡이와 화장실도 100% 설치할 계획이다.

또 2012년엔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토록 규정된 교육기관에 승강기 설치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법규와 설치형태 등을 수록한 ‘학교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매뉴얼’을 발간해 일선학교 등에 보급했다.

jy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