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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06-21 16:36:51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일 147개소의 교차로와 단일로 횡단보도에 설치해 운영 중인 714조의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7월 20일까지 실시되며, 점검결과 미 작동되는 음향신호기는 기능이 개선된 경찰청 표준 규격으로 오는 10월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09년 전 설치돼 경찰청 규격에 맞지 않는 노후 한 음향신호기는 연차적으로 교체한다.

시는 “앞으로도 음향신호기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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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기자 (wege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