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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새 야구장 장애인 편의시설 추가 확충

작성일 : 2013-09-10 오전 10:32:29

    기사등록 일시 [2013-09-09 10:40:24]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무장애 예비인증을 받은 광주 새 야구경기장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추가로 확충된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새 야구장이 'BF(장애 없는 생활환경)' 최우수 등급으로 설계된데 이어 한국장애인개발원 인증심의위원으로부터 BF 예비인증을 받았으나 장애인단체의 추가 요구가 있어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

추가로 시공되는 분야는 장애인 전용화장실 규격을 기존 2.0×2.1m에서 전동휠체어 회전반경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지정석도 보호난간 눈높이에 맞도록 조정해 관람시야를 확보할 계획이다.

장애인 주차면수도 설계에는 38면으로 돼 있으나 이를 50면으로 확대키로 했다.

광주시는 내달 중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새 야구장으로 초청해 '광주시장과의 현장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광주 새 야구장은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휠체어석과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지정석 등 247석이 장애인석으로 설치됐다.

총 사업비 994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올 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4년 프로야구 시즌부터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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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909_0012344383&cID=10502&pID=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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