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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과 주요기관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해야”

작성일 : 2013-11-28 오전 9:25:48

천주교 주교회의, 20일 ‘세계장애인의 날’ 권고문 발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11-20 17:10:35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가 ‘세계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앞두고 전국 성당과 주요 기관·단체에게 장애인 등의 편의 증진 보장을 위한 시설을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

위원회는 20일 권고문을 통해 “교회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이고, 신앙 안에서 그들과 함께 하나가 되며, 그들이 완전히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바로 주님의 뜻”이라며 “국제 사회와 우리나라에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인권 의식이 날로 발전하고 충만히 실현되도록 촉진하는 일 또한 교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모든 성당과 그 부속 시설, 수도회 건물과 피정·교육 센터, 학교 등이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편의 증진 보장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교회 내에서 인식 개선 활동과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각, 청각, 감각 등을 활용한 안내는 물론 성사와 전례, 교육, 피정 등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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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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