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3-01-24 오전 9: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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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교통약자 특별교통 이용객 증가로 교통복지서비스 차원에서 특별교통수단을 다음해까지 40대로 확대키로 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12대를 운영한 결과 이용자가 계속 증가해 올해도 차량 10대를 추가 도입해 총 22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10년 10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센터’를 설립해 5대의 특별차량 운영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12대의 특별교통수단차량으로 제주전역을 운행한 결과 2만5446명 월평균 2120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이용자가 77%증가해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복지서비스 증진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도는 특별교통 차량 이용자가 계속 증가해 올해 특별교통수단차량 10대를 추가 확보하고 내년까지 법정대수인 40대를 100%로 확보해 교통약자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복지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1~2급 지체․시각․뇌병변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 65세이상 노약자 및 임산부, 1급~2급 도외 장애인 및 외국인 장애인 등이다. 문의) 교통약자 콜 센터 064-756-8277~8 |